2025 1st 수원여자대학교 메이크업&네일아트 공모전 동상, 창작상 수상

MJ뷰티아카데미 소속 최서연·이소희,

2025 수원여자대학교 메이크업&네일아트 공모전 수상

최서연 '창작상' · 이소희 '동상'… 열정으로 빚은 아름다운 성과

한 여름의 시작, 미용을 향한 청춘의 열정이 꽃을 피웠다.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담은 브러시를 들고 도전한 ‘2025 제1회 수원여자대학교 메이크업&네일아트 공모전’에서, MJ뷰티아카데미 소속 최서연, 이소희 두 학생이 각각 창작상과 동상을 수상하며 뷰티 업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공모전은 수원여자대학교 미용예술과 주최로 열려, 메이크업과 네일아트 분야에 대한 창의성과 기술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접수는 사진 형식으로 이뤄졌고, 심사는 전문가들이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했다.

“나만의 감각, 나만의 손길로”

창작상을 수상한 최서연 학생은 단순한 기술 이상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녀의 손끝에서 태어난 디자인은 단순한 미적 표현을 넘어, 보는 이로 하여금 한 편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몰입을 유도했다.
“그저 예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나만의 색과 의미를 담고 싶었어요.” 그녀의 짧은 한마디는, 작품 속 깊은 고민과 노력의 무게를 짐작케 한다.

“묵묵한 손끝이 만든 결과”

동상을 수상한 이소희 학생은 성실함과 정교함을 무기로 무대에 섰다. 반복되는 연습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섬세한 감각은, 심사위원들에게 안정된 완성도와 탁월한 테크닉으로 인식되었다.
“늘 똑같은 연습이 지루할 때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았어요.” 그녀의 말처럼, 이소희 학생의 수상은 하루하루 쌓아 올린 노력의 결실이었다.

배움의 현장이 키워낸 ‘진짜 실력’

두 학생이 소속된 MJ뷰티아카데미는 현장 중심의 미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교육 환경을 제공해 왔다. 이번 수상은 단순히 개인의 성과를 넘어, 학원 전체가 함께 이룬 결과이기도 하다.

학원 관계자는 “학생들의 성장이 곧 우리의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스스로의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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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진심이 담긴 붓 터치 하나, 손끝에서 피어난 이야기 한 장.
최서연과 이소희, 두 학생의 수상은 오늘의 기쁨을 넘어, 내일의 디자이너로 향하는 여정의 첫 발자국이 될 것이다.